건강관리에 노력을 많이 하는 언니

저희 언니는 평소에 건강관리를 참 잘하는 사람이에요 한번 건강이 안좋았던적이 있었거든요 그 후로 건강의 중요성을 크게 느끼고 가족들끼리 건강전도사라고 불리울 정도로 관리를 잘하고 있어요

예를들면 아침에 일어나면 공복에 유산소 운동을 하고 와요 더운 요즘도 운동을 나갈 정도니까 진짜 꾸준하게 운동을 하는 사람이에요

 

운동을 다녀오면 단백질 위주의 식단으로 아침을 챙겨 먹구요

혈당 스파이크를 막는다고 음식을 먹는 순서도 항상 시켜을 쓰는 사람이구요

식사도 가볍게 먹으려고 하고 식후 두시간 정도는 눕지도 않아요

그리고 자기 전에도 위에 음식물이 있으면 부담이 된다고 5시 정도에 식사를 하거든요

 

이렇게 운동도 열심히 하고 식단 조절까지 열심히 하는 사람인데 최근에 위내시경을 받으러 갔더니 위벽에 상처가 있다고 했대요

큰 이상은 없어 보이지만 그래도 혹시 모르니 조직검사를 했다고 해요

 

건강관리에 이렇게 신경을 쓰는데도 위가 건강하지 못하다고 하니 실망하고 걱정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안좋더라구요

 

의사의 말은 이유를 모를때 말하는 그 이유 스트레스를 얘기했다고 하네요

스트레스 받지 말고 편히 지내라구요

 

참 건강이라는게 내 마음처럼 되지 않으니 어렵네요 아무튼 조직검사 결과 아무 이상이 없길 바라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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