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을 먹고나서 바로 간식을 찾는 이유는 뭘까요

초등 6학년인 아들이 있는데요

어릴때부터 밥을 안먹어서 걱정을 시키는 일은 없었던 아이예요

지금도 골고루까지는 아니지만 꼬박꼬박 잘 먹고 점점 먹는 종류도 다양해지구요

그런데 밥을 먹고 나서 꼭 간식을 바로 먹으려고 해요

아직 어리니 혈당 걱정을 하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밥 먹고 바로 간식 먹는게 괜찮을까 싶기도해서요

크는 나이이니 뭐든 먹는게 키 크는데 도움이 되겠지 하면서도 뭐가 부족한건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마음이 쓰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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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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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ouxKFRiAC
    아무래도 먹는 양이 부족한 거 같아요.
     좀더 양을 늘려서 밥을 많이 먹도록 가는 게 좋을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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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소리
    아이의 식습관을 세심하게 들여다보시는 모습이 인상 깊어요. 
    식후 간식 습관도 성장과 연결되는 시선이라 공감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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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ack kim(KRF1QD8
    먹는 양이 부족한 모양이죠
    차리리 식사를 더 먹고 간식을 줄이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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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정미
    간식도 종류에 따라 다를 것 같은데 나쁜 식습관이 아니라면 괜찮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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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구마피자맛있어
    한창 크는 나이라 뭔가 계속 먹고 싶어서 그런가 봐요. 아니면 식사가 좀 부족해서 허전했을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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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랭이
    그것도 약간 습관이더라구요..
    배는 찼는데 뭔가 간식을 먹지않으면 허전한느낌?? 일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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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5NOVFF1Zo
    탄수화물 중독이지 않을까요??
    이것도... 습관일수도 있을꺼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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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트홀릭
    당 조절 안될때도 이러던데요
    당 검사 해보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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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PFYoqjRQj
    이유가 여러가지예요
    1.음식이 맛이 없어서
    2.양이 모자라서 
    3. 진짜로 먹고싶어서 
    
    어릴때부터 그런것보면 무의식이 습관적으로
    나온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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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sie
    양을 떠나서 밥배 간식배 따로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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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설사
    작성자
    저도 희안하게 밥을 먹어도 입이 심심하고 궁금하더라구요 아마 심리적인거나 습관도 있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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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lnpzpbTXI
    그 정도면 단맛에 길들여진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당연한 루틴처럼 말이죠 조금씩 조절할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해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