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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지인은 평생을 위염 달고 살고 있는데, 위암 판정 한번도 안받았고 그분 와이프 분은 아무 이상 없다가 위암 판정 바로 받았다고 하더라구요.. 염과 암이 다르긴 하지만 둘다 무섭고 걱정 되는건 맞는거 같아요
섬뜩 했습니다.
저는 전에 암투병 했던 가족이 있어서
암 입원 병실에서 몇박을 지샜었는데
정말 젊은 분이 위암으로 투병 중이고
밤마다 앓았던게 너무 세세하게 기억이 나서
단어만 들어도 고통 스러운 병 중에 하나 인데..
어제 보신 분 계신가요?
위염은 위암과 다르지만
예민한 성격을 가진 사람으로써
항상 걱정을 달고 삽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