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내남결..

섬뜩 했습니다. 

저는 전에 암투병 했던 가족이 있어서 

암 입원 병실에서 몇박을 지샜었는데 

정말 젊은 분이 위암으로 투병 중이고 

밤마다 앓았던게 너무 세세하게 기억이 나서 

단어만 들어도 고통 스러운 병 중에 하나 인데..

 

어제 보신 분 계신가요?

위염은 위암과 다르지만 

예민한 성격을 가진 사람으로써 

항상 걱정을 달고 삽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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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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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0YXtvqAmy
    아는 지인은 평생을 위염 달고 살고 있는데, 위암 판정 한번도 안받았고 그분 와이프 분은 아무 이상 없다가 위암 판정 바로 받았다고 하더라구요.. 염과 암이 다르긴 하지만 둘다 무섭고 걱정 되는건 맞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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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빵빵이
    내남결 완전 속터지지 않나요,, 오늘도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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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름방울
    봤어요. 내용상으로도 그렇고 위암이라니 넘 안타까운..
    저는 다른 병으로 암병동에 며칠 입원해서 암환자분들 투병하시는걸 봤는데
    정말 맘 아팠습니다. 암은 정말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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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직샵
    속 조금만 쓰려도 잠못자는데 어휴 진짜 관리 잘 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