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고구마 먹는데

고구마 잘 안먹다가 오랜만에 먹었는데 

엄청 뻑뻑한거에요 

고구마 100개 먹은거 같다 라는 표현이

이래서 나왔나 싶을정도로 말이죠

동시에 이거 잘못먹으면 이거 나가리다 싶어서

입 안에서 완전히 씹어서 삼키지 않고 

우유를 같이 한모금 먹어서 완전히 묽게 해서 

삼키면서 1개를 먹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전혀 이상없이 소화가 잘되었어요

확실히 많이 씹는게 중요한가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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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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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빵빵이
    저도 고구마 전에 먹다가 식도에서 목이 막히는 느낌이 나면서 숨이 턱 막히더라구요 놀란 이후로 그때부터 고구마는 절대 급하게 안먹어요. 고구마 먹다 죽을뻔했다고 지금도 가끔 얘기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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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직샵
    우유도 속에 인좋고 고구마도 안좋아요 고구마 라떼는 쥐약이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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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사랑
    저는 고구마 좋아해서 자주 먹어요..
    개인차에 따라서 부담이 되는 경우도 있을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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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롱
    고구마 아침에 먹으면 소화가 
    안되더라구요 바나나도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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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라챠요
    뻑뻑하고 그러면 바로 소화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고구마는 조금씩만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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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직샵
    고구마 먹다가 숨막혀서 죽은 사람도 있어오 조심해야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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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ay
    번외지만 ㅎㅎ 고구마랑 사과가 영양소 보완이 되는 조합이라던데..뭐든 소식하고 천천히 먹으면 소화가 되긴 하겠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