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ck kim(KRF1QD8
시험기간중 고생하셨어요 그래도 무사히 공부하셨다니 다행이네요
스트레스성 위염
시험기간에 친구들과 함께 스터디를 하면서 공부했어요. 아침은 간단히 먹고, 점심은 스터디 도중 간단한 간식으로 때우는 날이 많았어요. 그러던 날 갑자기 속이 조금 묵직한 느낌을 받았고, 속도 더부룩하면서도 꾸르륵거리는 증상이 나타났어요. 배가 고픈건지 아픈건지 헷갈렸어요. 평소에는 이런 증상이 거의 없었는데, 시험 스트레스와 불규칙하게 식사를 대충 떼우는 날이 많다보니 위가 민감하게 반응한 것 같았어요.
속이 계속 불편하니까 스터디에 집중할 수가 없어서 동네 내과에 가보니 의사 선생님께서는 시험기간 스트레스와 불규칙한 식사 때문에 생긴 스트레스성 위염 가능성이 높다고 하시며, 소화가 잘 되는 음식과 약을 먹고 충분히 휴식을 취하라고 하셨어요. 시험기간이라 충분한 휴식을 취하기가 어려워서 가벼운 죽으로 식사하면서 속이 괜찮아졌을 때 집에서 시험공부를 했어요.
시험기간처럼 스트레스와 불규칙한 식사가 겹치면 위가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더라고요. 앞으로 스터디 중에도 가능한 한 규칙적인 식사와 속을 편안하게 해주는 음식을 챙기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