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라도 건강을 신경쓰게되니 좋은 기회로 여기셔요^^
안녕하세요
전 그동안 살면서 위가 문제없다고만 생각하고 살았었어요. 그래서 부끄럽게도 내시경도 한적이 한번이었나 할 정도로 말이죠. 딱히 다른 증상도 없다보니 '나는 위가 문제 없어~' 라고 생각을 혼자 하고는 했어요. 그러다가 위에 문제가 생겼다는 걸 작년에 알게 되었거든요.
1.증상
잠을 자다가 속이 메스껍고 구토증상이 올라왔어요. 그래서 누워 있다가 앉아있었는데 이 증세가 지속적으로 나타났습니다. 구토가 나올 것 같아서 화장실을 가서 구토를 했는데 약간의 액이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가족들도 놀래서 잠에서 깨고 걱정을 다 같이 했었네요.
2. 직전 음식
처음에는 당황스러워서 왜 갑자기 이렇게 속이 안좋지? 라고 생각을 하고 걱정이 되었어요. 속이 메스껍고 구토증상이 이어지니 내가 무슨 음식을 먹어서 이런건가 하는 생각도 들지 않더라고요..그런데 시간이 지나고 정신이 조금씩 돌아오더라고요..글고 생각을 해보니 증상이 올라오기 전에 찬물을 마셨어요. 평소에 찬물을 안마시는데 물을 꺼내놓지 않아 찬물을 마셨었더라구요..
3. 상황
그래서 차디찬물을 마시고 위에 안좋은 반응을 일어나게 했다고 생각을 했어요. 그 외에는 별다른 상황은 없었고 평소에 안마시는 차디찬물을 자다 깨서 마셨으니 위에 안좋았던걸로 짐작이 되었어요
4. 나의대처
메스껍고 구토증상이 나오고 나서 가만히 생각해보니 차디찬 물을 잠시 전에 마셨던 기억이 났고 후에 잠시 가만히 앉아서 안정을 취했어요. 그리고 적당한 온수의 물을 조금씩 잠시 마셔주며서 속을 진정시켜주려고 했습니다. 이 일 후로 위가 좋지 않다 여겨서 위 내시경도 받아보았고 실제 위가 좋지 않았어요 만성 위염이기도 했고요 그동안 위건강을 너무 안일하게 생각하고 안심하고 있었어요. 늦게 먹지도 않고 자기 전에는 특히나 잘 먹지 않거든요.
아무래도 저의 경우에는 스트레스로 인해 위가 안좋아지지 않았을까 해요. 워낙 근 몇년간 가정사로 인해서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았어요 잠도 잘 이루지 못할 정도로요. 그래서 이렇게 안좋은 증상과 함께 실제로 안좋아지지 않았나 생각하고요..
이제는 마음을 편히 가지려 하면서 식단은 더 가볍고 건강하게 먹으려고 노력해요 정신적인 부분도 중요해서 건강 걷기 운동을 하며 산책 겸 운동을 하면서 심신을 안정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