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염 대처 잘 하셨어요 속도 편안해지셔서 다행이에요
저는 평소에는 아침에는 냉수한잔을 마시고 빈속으로 아침수영을 1시간 정도 하고 옵니다.
그리고는 아침을 요구르트나 빵 한조각, 삶은 달걀 정도로 간단히 해결하고 11시 경 점심으로 콩밥에 한식을 먹고 출근을 하는 루틴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녁 또한 샐러드나 고구마, 과일 등으로 가볍게 먹는 편입니다.
그런데 몇일 전 저녁에는 짬뽕 1/4그릇, 짜장면 3 젖가락을 먹었습니다.
먹을 때는 괜찮았는데 밤이 되면서 속이 부담을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윗배가 꾹꾹 눌리며 쥐어짜는 느낌으로 위축성 위염이 올 때 오는 느낌이었습니다.
저녁이 너무 늦어 집에 있는 비상약 스타빅을 먹고 편해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다행이 편한 잠을 이루었습니다.
그런데, 다음 날 점심에 콩밥에 동태탕을 먹고 출근을 했는데 2시간 정도 지나서부터 위가 또 아프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늘 가지고 다니는 스타빅을 먹었지만 두시간 정도가 지났는데도 상황이 달라지지 않아 캬베진을 찾아 먹었습니다. 그래도 속이 가라앉지 않아 들이 과민보스님들이 보리차를 먹고 편해졌다는 글을 많이 접해 저도 따뜻한 보리차를 마셔보았습니다.
유휴~~~~
대박~~~
글을 읽을 때는 설마 보리차가 해결이 되겠어? 했는데 제가 먹어보니 신세계였습니다.
사실 오늘 병원을 가려고 했는데 고민당분간 죽으로 식사를 하고 위를 다스려 보려합니다.
증상 – 윗배가 꾹꾹 눌리며 쥐어짜는 느낌
직전 먹은 음식 – 콩밥, 동태탕
상황 장소 – 직장
나의 대처 – 스타빅을 먹은 후 캬베진을 먹고 증상이 완화되지 않아 보리차를 마심 보스님들 덕분에 병원에 가려는 시간을 아낄 수 있었습니다.
약 때문인지 보리차 때문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지금은 편안한 위 때문에 살것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