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님의 식사일기로 그동안 저를 괴롭게 했던 저의 복통까지 해결이 되네요. 와! 저도 새벽 운동 할때는 멀쩡한데 저녁운동엔 복통이 따라다녔거든요. 피치님처럼 배드민틴을 치는건 아닌데 새벽운동은 식사전이고 저녁운동은 퇴근후에 허겁지겁 배를 채우고 가서인것 같아요. 시간이 없어서 대충 먹은 날은 괜찮은데 잘 차려 많이 먹은 날은 증상이 있었다는 걸 이제야 압니다. 요리에서 나타났던 멋짐이 아픈 증상을 극복하는 것에서도 나타나는 현명한 피치님.! ^^
아침에 일어나면 생수와함께 영양제와 유산균을 챙겨먹고 간단히 스트레칭과함께 아침 수영을 하거나 아침 배드민턴을 치러 갑니다.
그리고 돌아와서는 가볍게 호박죽이나 토마토. 계란볶음처럼 가볍게 아침을 먹고
점심은 한식으로 먹고 일을 합니다.
그리곤 저녁에 퇴근해서 저녁을 먹고 일주일에 두세번 배드민턴을 치러 나갑니다.
늘 이 루틴으로 생활을 하는데
최근 갑자기 저녁을 먹고 배드민턴을 가면 위통이 오는 날이 생기는겁니다.
배가 쭉쭉 늘어난다는 느낌. 배를 콕콕 찌르는 느낌.
운동을 하면서 계속
아이고 배야~~~ 아이고 배야~~~
하게 되는 날이 생겨서 제가 식사 일기를 써봤습니다.
막연히 아프니까 약으로 해결해야지 ~~~~ 보다는 원인을 파악하고 그 상황에 맞게 대처를 해아켛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과일. 견과류. 간단한 토스트와 삶은달걀과 같은 가벼운 식사를 한날은 복통이 없었고
한식. 외식. 고기 같은 무거운 식사를 하고운동을 가는 날은 어김얷이 복통이 왔습니다.
그럴때마다 겔××을 먹어야 했습니다.
아침에 하는 공복운동은 괜찮고
저녁에 무거운 식사후 운동은 위를 자극하게 되어 아픈것 같았습니다.
앞으로 계속 운동 가기전에는 가벼운 식사를 해야겠다는 결론을 내렜습니다.
식사일기가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증상
위가 늘어난다는 느낌. 콕콕 찌르는 느낌
직전 먹은 음식
고기 또는 한식 식사. 외식으로 인한 많은 양의 식사
상황
무겁게 식사를 하고 30분 안에 배드민턴 운동을 함
나의 대처
식사일기를 써서 무엇을 먹을때 위통이 오는지 점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