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콕
밖에서 위경련 오면 너무 당황스러운데.. 고생 많으셨네요ㅠㅠ
며칠전부터 속이 더부룩하고 뭔가 소화가 안되는듯 느낌이 있었어요
그렇다고 체한건 아니고 속이 답답하고 아픈 느낌???그러다 또 괜찮아지길래 당시에는 그냥 넘겼어요 그리고 또 다음날 괜찮아지더라고요
그리고나서 낮에 속은 좀 답답했는데 배가 고파서 라면에 김밥 김치 종류별로 완전 배부르게 먹고
좀 쉬다가 커피가 땡겨서 카페에 갔어요
카페에서 아이스아메리카노를 먹고 멍때리고 있는데
카페에서 갑자기 위가 찢어질듯 아픈거예요
첨엔 미미하게 느낌이 이상하다가 점점 아프길래
순간 뭐지 싶었어요 그래도 커피는 거의 다 마신 상황이고 참을만은해서 계속 카페에서 커피 먹으며 소화시키고 있는데 위가 점점 쪼여오듯 아파와서 안되겠다 싶어서 집에 가야지 하고 일어나서 집 가는데도 자꾸 불편해서 병원을 가기엔 애매하고 그래서 약국에 가서 증상을 이야기하니 위경련일수도 있다고 약을 사와서 먹었어요
직전에 바로 먹고 자기전에도 먹고
일어나서도 먹으니 신기하게 괜찮아지더라고요
다들 자극적인 음식에 카페인 조심하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