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
조금씩 천천히 드셔보세요 위라는 친구가 꽤 예민한 아이드라구요 보이지 않는부분이라 우리가 소홀하게 되는데 그럼 갑자기 삐지드라구요
2년전 내시경 했을 때 위염이 나아졌는지 위염 소견이 없었는데, 2년이 지난 지금 속이쓰리기 시작하네요 얼마전에는 신물이 올라오기도 하더라구요
ㅠㅠ
위염 때문인지 소화도 잘 안 되고 명절때 전을 많이 먹어서 인지 속도 더부룩 하더라구요. 그래서 소화제 먹고 걷기운동도 열심히 해서 조금 나아졌나 싶었는데 날씨 때문인지 피곤해서인지 만둣국 따끈하게 잘 먹었는데 그날 저녁에 뒷골이 짝 땡기면서 급체가 찾아왔어요.
요즘에는 심하게 체할 때 뒷목이 당기고 두통이 찾아 오더라구요. 소화제 먹고 푹 자니깐 좀 나아졌는데 자주 체해서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