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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갑자기 기름진 음식을 너무 많이 먹었더니 속이 더부룩하고 쓰리네요.
이번엔 명절이 길어서 조금 여유롭게 추석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금요일부터 휴일이었기 때문에 이것저것 장을 보고 먼저 음식을 마련하기도 했거든요.
아시다 시피 명절음식은 기름지잖아요. 그런것도 챙겨 먹었구요.
명절이 시작하기 전에 지인들과 간단한 모임자리를 마련했는데 역시나 명절이 다가오니 전같은 것을 선택하게 되었거든요.
술안주로 먹게되는 전까지 모두 이리 저리 기름지다 보니까 아무래도 소화도 안되고 더부룩 해지더라구요.
게다가 기름진 음식만 먹기엔 느끼하니 조금 매콤한 것을 곁들이다 보니 어제 자기 전부터 속이 쓰리더라구요.
오늘 아침 볼일을 볼 때도 꽤나 쓰렸구요.
아직 명절 연휴를 제대로 즐기기 전인데 벌써 이래서 곤란하네요.
음식 조절을 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