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엘
저도 속이 불편하면 한방소화제 따뜻한 물에 먹고 쉬어요 초기에는 효과좋은거 같아요
제가 나이가 들면서 부터 소화문제가 많아 어지간하면 먹는 거를 조금 조심하는 편이고요
밀가루나 우유 같은 거를 먹으면 조금 속이 아픈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가능하면 잘 먹지 않지만 밀가루 같은 경우에는 끊기가 힘들어서 먹을 때 조금씩 먹는 편입니다
게다가 중국 음식도 조금 잘 안 맞는다고 느껴지는 거 같아요
중식은 맛은 좋은데 소화도 잘 안 되고 더부룩한 느낌이 오래 가더라고요
며칠 전에 어떻게 하다 보니 중국 음식을 이틀 연속으로 먹게 되었습니다
보통 중식은 일주일에 한 번 정도만 먹는데 어쩔 수 없이 중식을 먹다보니 조금 조심을 위해 밀가루를 피해 밥 종류를 선택해서 먹었는데요.
그래도 역시나 중식은 중식이었는지 확실히 배가 많이 불편하고 속이 아프더라고요
식사를 한 점심시간 이후로 잘 때까지 거의 12시간 가까이 계속 배가 아팠습니다
너무 아파서 힘들 정도는 아니었지만 속이 많이 불편하더라고요
저녁은 따뜻한 물에 밥을 말아서 간단하게 먹고 한방 소화제를 챙겨 먹었습니다
한방 소화제라 소화도 소화지만 속을 좀 보호해준다라고 할까요?
그런 효과가 있는 것 같아서 속이 아프면서 더부룩 하면 양약 소화제 보다는 한방소화제를 좀 더 챙기는 편입니다.
이 정도 챙기고 하니 자기 전쯤부터는 조금씩 편안해지더라고요
중국 음식은 맛은 좋은데 체질에 맞지 않거나 소화가 힘든 체질이라면 확실히 조심해야 하는 음식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