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날이 더워 찬 음식과 찬바람을 많이 쐬었더니 속이 많이 안 좋아지는 거 같았습니다 배도 자주 아프고 소화도 잘 안 되는 느낌이 들고 생각보다 자주 느끼고 있어요 그래서 최근 들어서는 찬 음식을 멀리하고 가능하면 소화가 잘 안 되는 밀가루 음식들을 좀 피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특별히 소화에는 영향이 없을지 모르지만 몸을 생각해서 너무 차가운 온도에 노출되지 않도록 가벼운 외투나 와이셔츠, 남방 같은 옷을 걸치고 지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참 이상하게요 그 별다른 걸 먹지 않고 거의 비슷한 음식을 먹고 사는데 어떤 날엔 소화가 잘 되고 아프지도 않은 것에 반해, 어떤 날엔 배가 너무 아프고 하루에 볼일을 한두번 더 보게 되는 그런 일이 반복되는 거 같습니다 뭔가 딱히 특별하게 의심되는 음식의 문제는 아닌 거 같은데요 이런 경우에는 병원을 가기도 애매합니다. 뭐가 문제인지 조금 애매한 감이 있습니다 원인이 뭘지 모르겠습니다 혹시 대략적으로 짐작이 되는 부분이 있을지 모르겠어요
전처럼 찬물이나 얼음물을 잘 마시지도 않고요 냉방병이나 그런 찬바람을 조심하려고 가벼운 외투도 하나씩 걸치고 조심하고 있으니 그것도 아닌 것 같구요. 또한 면 요리를 자주 먹으면 속이 아프기 때문에 밀가루 음식도 멀리하고 있거든요 거의 먹는게 비슷한데 어떤 날에는 괜시리 속이 더 아픈 거 같습니다 화장실도 더 찾게 되는 거 같고요 이유가 뭘지 모르겠습니다
며칠전에는 출근을 하고 있는데 배가 너무 아파서 도저히 그대로 출근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도중에 역사에 있는 화장실을 사용하여 곤란한 일을 넘길 수 있었습니다. 물론 배는 여전히 조금 아팠지만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보통 이런 일이 거의 없습니다 저는 볼일을 볼 때 거의 매일 정해진 시간대에 보기 때문에 이런 일이 일 년에 한 번도 거의 없거든요 몇 년에 한 번 있을까 말까 한 정도인데 최근 들어온 이런 일이 조금 빈번하게 나타나는 거 같습니다 가끔이긴 하지만요 그렇다고 뭐 설사까지 가지는 않는데요 배가 좀 자주 아프고 볼일을 보는 시간이 조금 늘어나는 듯한 그런 일이 좀 있습니다 이게 뭔가 문제가 있는 것인지 아니면 그냥 일시적인 현상인지 모르겠어요 특별하게 그거를 제외하면 다른 증상은 있지 않거든요 평상시에는 괜찮고요 점심을 먹은 후에 한 3시에서 4시 사이에 그런 일이 가장 많기는 한데요 뭔가 소화가 잘 안 되는 것처럼 더부룩하고 배가 좀 아프다 하는 느낌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특별하게 뭐 이상한 걸 먹은 건 없고요 뭐가 문제인지 궁금합니다 일시적인 현상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