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염으로 병원행

트림이 나고 속이 더부룩하면서 지속적으로 불편하고 속이 계속 조금씩 조금씩 아파서 소화가 안되는 줄 알고 소화제만 며칠을 복용했다. 진전은 없고 음식만 먹으면 속이 더 아파와서 먹지를 못하다가 친구가 맛있는 떡볶이를 사와서 속이 안좋지만 먹고 싶은 마음에 한두개를 먹게 되었다.  

그 순간 배가 뒤틀리고 쥐어 짜듯이 참을 수 없게 아파서 데굴데굴 구르며 진땀이 나고 하얗게 질려서 친구 차로 급히 병원에 갔다. 

의사선생님이 이것저것 물으며 진찰을 하더니 위염이라고 했다. 

평상시 소화가 잘 안되어서 소화불량인 줄만 알았는데 급성위염이라니.....,

일주일 동안 죽을 먹고 처방받은 약을 복용하라고 하여서 죽 먹고 약을 먹으니 조금씩 가라 앉는 느낌이 들었다. 

일주일정도 지나서는 속 불편한 것도 없어졌고 더부룩한 것도 없어졌다.

이제는 음식을 가려가며 조심히 먹고 있다, 매운 음식이나 가공식품도 금하고 있다. 

스트레스도 받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나의 건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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