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어진 출근길 버스안에서 울렁거리고 토할 듯해서 당황했어요.

증상:  소화가 잘 안 되는지 더부룩함이 심하고, 가스도 자주 차는 것 같아요. 밤에는 속이 답답해서 잠을 설쳤어요. 

 

직전 먹은 음식: 최근  바빠서 식사를 불규칙하게 하고 더워서 식욕이 없다가 밤에 치킨과 탄산음료를 먹었네요. 평소에도 매운 음식을 찾거나 야식을 가끔 해요.

 

상황 장소: 늦게 자서인지 아침에 급하게 뛰어나가 버스를 탔는 데,, 속이 울렁거리고 답답해지고 멀미가나서 어지러웠어요.

 

나의 대처: 병원에 갔더니 약을 받아오면서 규칙적인 식사를 하려고 운동을 하라고 하네요. 기름진 음식이나 매운 음식, 그리고 야식은 피하라고도 해요. 

너무 고생해서 오늘은 반드시 자기 전에는  아무것도 먹지 않으려고 해요. 

일단 시원한 "보리차"를 큰주전자5리터를 끓여 김치냉장고에 넣었어요.

수시로 마시고요.. 속을 편하게 많이 도와주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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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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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소리
    출근길 버스에서 속 울렁거림이라니, 상상만 해도 당황스러워요. 무더위에 불규칙한 식사까지 겹친 현실 너무 공감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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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4hWKztwsa
    보리차가 좋쿤요ㅠ
    위염은 진짜 현대병이라지만 힘들어요ㅠ
    위건강 잘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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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트홀릭
    멀미였을까요??
    진짜 당황스러웠겠어요
    위쪽 문제일수동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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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야기
    가슴 쪽 타는 듯한 통증, 명치 끝 통증은 위염일 가능성 커요. 꾸준한 관리로 얼마든지 좋아질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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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랭이
    근데 너무 차가운거 드시면 안되는거아니에요?
    버스에서 그런 일 생기면 진짜 당황스러울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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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핑핑이
    전 지하철에서 식은땀 줄줄 흘린기억이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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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sie
    속을 편안하게 해주는 걸로 건강 관리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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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진찐
    힘드셨겠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