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
고생하셨네요 저체중은 살빠질까봐 걱정하시겠네요
남동생이 센터에 갔다가 배추를 받아왔는데 배추 하나가 벌레 투성이더라구요 . 이상한 건 벌레가 배춧잎을 먹은 흔적은 없었어요. 그래도 위생상 먹기가 불편해서 부모님께 말했는데, 벌레가 어디있니, 음식을 버린다니 어쩌니하시는 거에요. 워낙 옛날 분이라 그러려니 하긴 했는데 집에 반찬도 마땅히 없고 나가서 장을 보기도 그런 상황이었어요. 어쩔 수 없이 좀 찜찜해도 겉절이 해 놓기에 먹었는데 먹고 얼마지나지 않아 아랫배가 살살 아프더니 설사를 하네요.
다음엔 버리든지 잘 익혀서 시도를 해보든지 해야겠어요.
피치못할 사항만 아니라면 먹지 않을 거긴 합니다...
결국 설사에 대한 대처로 저녁부터 새벽 배배 먹지 않고 화장실을 신호 올 때마다 들락거리면서 신호 없을 때는 따뜻하게 케어했어요.
다행히 하루 정도 뒤에 낫긴 했습니다.
단점은 체중이 내려가는데 저는 아슬아슬한 정상체중이라 이럴 때마다 저체중이 되어가는 거 같네요..ㅠ 슬픕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