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모닝닝
빵과 우유 커피가 문제였네요 고생하셨어요
그날 아침은 평소보다 일찍 출근해야 해서 식사를 급하게 마쳤어요.
간단히 빵과 우유로 아침을 대신했고 이동 중에 커피까지 마셨어요.
그때는 크게 문제 될 거라고 생각하지 않았어요.
회사에 도착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아랫배가 불안하게 움직이기 시작했어요.
처음에는 긴장 때문이라고 넘겼지만 신호는 점점 분명해졌어요.
결국 화장실에 가게 되었고 묽은 변이 나왔어요.
한 번으로 끝날 줄 알았는데 오전 내내 비슷한 상황이 반복됐어요.
자리에 앉아 있어도 배가 불안해서 몸에 힘이 들어갔어요.
회의 중에도 다음 신호가 올까 봐 마음이 계속 긴장됐어요.
점심시간이 되었지만 제대로 먹을 수가 없었어요.
속이 더 자극될까 봐 따뜻한 차만 조금씩 마셨어요.
그래도 배 상태는 쉽게 안정되지 않았어요.
오후에도 몇 차례 더 화장실을 오가면서 업무 흐름이 계속 끊겼어요.
집중력이 떨어지니 사소한 일에도 피로감이 더 크게 느껴졌어요.
퇴근 후에는 곧바로 집으로 돌아왔어요.
저녁은 자극 없는 음식으로 아주 소량만 먹었어요.
복부를 따뜻하게 감싸고 누워서 충분히 쉬었어요.
시간이 지나면서 장이 조금씩 진정되는 게 느껴졌어요.
그날 이후로 유제품과 커피를 함께 먹는 습관을 다시 돌아보게 됐어요.
장 상태가 하루 컨디션을 좌우한다는 걸 몸으로 배운 하루였어요.
장 건강은 어느날 하루에 관리 되는 것이 아니라 꾸준히 잘 관리하는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는걸 요즘 느낍니다.
그래서 자극적인것보다는 슴슴한 메뉴를 선택하려 노력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