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 양이 줄면 변비 오더라구요 저도 전에 다이어트할때 그랬었어요
1. 증상
며칠째 변을 보면 동글동글하고 단단한 변만 몇덩이 겨우 나오고 더이상 나오지 않아요.
그런데 막상 일어나려고 하면 뭔가 더 나올거 같은 찝찝한 기분이 들어요.
그래서 다시 앉아서 한참 집중하며 시간을 보내도 거의 나오지 않네요.
핸드폰 하면서 앉아있으면 효율이 떨어질까봐 정말 아무것도 안하면서 한참 앉아있는데 결국은 포기하고 그냥 일어난게 반복되고 있어요.
먹는건 계속 먹는데 변을 잘 못보니까 몸이 무거워지는 느낌이고 답답하네요.
2. 직전 먹은 음식
제가 요즘 먹는 음식은 늘 비슷해요. 지난번에 과식해서 크게 고생한 이후로는 최대한 소식 하려고 노력 중이에요.
그래서 밥과 국 반찬 조금만 먹고 디저트로도 전처럼 뭘 많이 먹거나 하지 않아요.
먹어봐야 커피 한잔이나 과일 조금 정도?
연말이라 쭉 집에서 쉬고 있는데 최근에는 우거지국을 끓여서 거의 매일 먹고 있어요.
섬유질도 풍부한 음식을 먹는데 왜 이렇게 변을 못보는지 모르겠더라구요.
3. 상황 / 장소
요즘에 집에 있다보니 장소는 집이었어요.
밖에 나가야 하는 상황이면 더 답답하고 불편할텐데 그나마 집이라 마음은 편한 상태라 다행이었지요.
그치만 집에만 있어서 움직임이 적은게 원인이 될 수도 있었던 것 같아요.
4. 나의 대처
일단 카페인이 많이 든 커피는 자제하고 식후에 뭐가 마시고 싶으면 보리차나 둥글레 차를 마셨어요.
그리고 별도로 물도 충분히 챙겨 마시려고 노력했어요.
제가 물을 진짜 안마시는 편이라 억지로 챙겨마시는건 좀 힘들었지만 그래도 따뜻하게 데운 물을 꾸준히 마신기 좀 도움이 된 것 같아요.
그리고 낫또를 사다가 밥먹을때 같이 먹었어요.
유산균을 먹고 있는데 가스만 차고 효과는 잘 모르겠어서 추가로 도움될까 해서 낫또를 두팩씩 먹었어요.
집에 있느라 좀 덜 움직인 탓인가 해서 밥먹고 나서는 나가기 힘들면 실내에서라도 꼭 걸어줬어요.
걸으니까 답답하고 가스가 차있는 느낌은 확실히 줄었는데 변은 아직 시원하게 나오진 않아요.
아마 먹는양이 확 줄어서 그런 영향도 있는 것 같아요.
그래도 전보다 오래 앉아있어야 겨우 나오거나 하는건 없어서 꾸준히 해보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