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생강사탕을 많이 먹어서 속이 쓰렸던 걸까요?.

 

사실 아직도 좀 아리쏭하기는 해요🤔

같이 생각해주시겠어요?

 

일단 삼시세끼 식단은 괜찮았어요.

밥이랑 반찬 다 평소와 같았고요

 

6시반에 저녁을 끝냈고, 

주전부리는 계속 먹고 싶어지길래 

무설탕 레몬생강사탕을 

좀ㅋㅋ 많이 먹은 것뿐이에요. 🤣

 

그거 외에는 딱히 평소와 다른 게 없는데요

다음날 잔잔하게 계속 속이 쓰리더라고요.

 

공복상태가 긴 것도 아니었고

속 쓰릴 만한 자극적인 음식을 먹지 않았고

생각나는 게 이 사탕밖에 없었어요.

 

사탕의 생강이 위산 분비를 자극할까 싶다가도 시중 사탕이 함유량이 많을까 싶고요🤔

저는 오히려 생강사탕이 소화불량에 도움을 준다고 들었거든요

 

무설탕이니까 대체당 때문인가 싶다가도

대체당으로 복통 및 설사가 생기는 건 들어봤는데 속쓰림은 들은 적이 없어서요.🤔

 

그냥 밤에 먹어서 그런 거였을까요?

 

저는 이 레몬생강사탕이 범인인 것 같아서

(이미 다 먹어버렸지만) 재구매를 보류하고

양배추를 또 열심히 뜯어먹었어요

 

저는 양배추가 없었다면 내과 엄청 많이 갔을 거예요.😂

양배추를 하루 정도 간식 대신 계속 먹어줬더니 괜찮아졌어요!

 

사탕을 안 먹었더니 또 속이 괜찮아져서

계속 이게 원인이었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이게 그 문제의 슈가프리 레몬진저캔디예요

이젠 진짜 한두 개만 먹어야겠어요ㅠ